강원국의 진짜 공부 강연회를 다녀왔습니다 (강의 요약)

창비서교빌딩에서 강원국 작가님의 북토크가 있었다.
여름방학특강이라 아이를 데리고 간 작가님의 북 토크라 더욱 의미 있었다.
강원국 작가님의 진짜공부, 이번 신간 책처럼 강연도 너무 재미있었다
작가님의 강연, 주요 내용
1. 콘텐츠
지식자작농(유시민은 지식도매상)이 되어 살아야 한다. 그러려면 쓰기와 말하기가 중요하다
한 분야에 대해 보지 않고 10시간 정도 말할 수 있다면 충분히 자기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.
2. 자기의 스토리가 필요한 이유
1. 스토리가 없는 콘텐츠는 사람들이 소비하지 않는다.
2. 스토리를 입히면 그 사람만의 고유한 콘텐츠가 된다.
3. 스토리가 없는 콘텐츠는 사람들이 소비하지 않는다.
나는 말 잘 듣던 사람, 앉아서 묻어간 사람이었다. 왜냐하면
시켜 놓고 평가할까 봐
나의 수준을 들킬까 봐
그렇게 안전하게 도전하지 않으면 스토리가 만들어지지 않는다.
고난역경을 마주하지 않으면 스토리가 없게 된다
3. 매력 (캐릭터설정)

하나만 열심히 해요. 하나를 파면은 정말 희열을 느껴요.
그 원리를 깨닫고 거기서 깨달은 그걸 가지고 다른 분야로 하는데 그때는 더 훨씬 쉬워져요.
글쓰기에 관해서 하나를 파가지고 글쓰기가 이런 거야.
근데 글쓰기를 말하기로 대체하면서 똑같아.
근데 원리는 똑같아. 다 적용이 돼.
하나만 열심히 해요. 하나를 파면은 정말 희열을 느껴요.
그 원리를 깨닫고 거기서 깨달은 그걸 가지고 다른 분야로 하는데 그때는 더 훨씬 쉬워져요.
글쓰기에 관해서 하나를 파가지고 글쓰기가 이런 거야.
근데 글쓰기를 말하기로 대체하면서 똑같아.
근데 원리는 똑같아. 다 적용이 돼.
서로 비교도 되고 근데 이제 문제는 이 앞에 써먹는 공부를 해야 된다.
우리 학생들이 그건 할 수 있어요. 친구에게 써먹으면 돼 제발.
저는 그런 시간을 많이 줘야 된다고 생각해요.
공부하는 것을 친구한테 자랑하고 친구한테 알려주고 가르쳐주고 그게 써먹는 거예요.
제가 아내한테 알려주듯이 친구에게 알려주면 돼요.
저는 앞으로 학교가 그렇게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.
잘할 수 있는 걸 잘하면 이제는 평균 높은 것은 의미가 없어요.
평균 높은 건 첫 gpt가 제일 높아요.
그 인간이 그 첫 gpt하고 경쟁을 100점 100배입니다.
자기가 잘할 수 있는 거를 하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
강원국의 진짜공부 루틴
읽고 듣고(인풋) - 메모 - 즉시 써먹는다(말로 한다)
- 짧은 글을 써보다 - 강의(수익화) - 기고 및 연재 - 책 출간
3을 하는 건 4를 위해 재료를 모으고 말을 정리하기 위해 19,000개의 짧은 글을 썼다.
강의하기 시작하면 돈이 벌어지고, 돈 되는 글쓰기가 가능하다.
말하기 시작한 건 다 쓸 수 있다.
브런치 유튜브, 구독자 없으니 용기 있게 시작해라
공부를 좋아하는 이유는
공부를 할 수 있는 기초체력과 근육을 쌓았기 때문이다.
학교공부는 재밌는 공부는 아니지만 기초체력과 근육을 쌓는 공부이다. 집중력과 버티는 힘
근육은 암기력, 비판능력, 문해력, 요 약력등 공부하는 과정 중에 키울 수 있다.
체력과 근육을 키우면 나중에 진짜공부를 할 수 있다.